예술의 전당서 한국 현대미술 아름다움을 느껴보자

김명범, 무제, 2008, 박제, 나무, 550x550x400cm   김영배, 식물원(상세) , 2011, 캔버스에 유채, 130x170cm   변경수, The Bound Game, 2005, 섬유 유리, 100x50x53cm (좌), 45x55x100cm(우)   도로시 엠 윤, 이비(상세), 2011, 디지털 프린팅 (디아섹), 150x110x10xm<좌로부터 시계방향>김명범, 무제, 2008, 박제, 나무, 550x550x400cm 김영배, 식물원(상세) , 2011, 캔버스에 유채, 130x170cm 변경수, The Bound Game, 2005, 섬유 유리, 100x50x53cm (좌), 45x55x100cm(우) 도로시 엠 윤, 이비(상세), 2011, 디지털 프린팅 (디아섹), 150x110x10xm

9월 25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KOREA TOMORROW 2011 전시가 개막했다.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KOREA TOMORROW展은 한국현대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로 자리매김을 해 왔다.

올해는 ‘한국현대미술의 새로운 시작’ 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글로벌 문화경쟁시대에 한국미의 정체성에 대해 찾아보는 장을 마련했다.

한국미를 우리 스스로 해석해볼 시간이 필요
“KOREA TOMORROW 2011 ? 한국현대미술의 새로운 시작”展은 한국미의 정체성을 특정 대상이나 색상, 형식에서 찾지 않는다. 대신 “형식공간”, “정치공간”, “자본공간”, “지식공간”이란 4가지 단계의 카테고리를 통해 한국미를 재해석해 볼 수 있는 담론의 장을 제시한다. “그 차이와 대립을 만들어내는 긴장감이야말로 한국 현대미술이 역동적으로 다양한 담론을 생산할 수 있는 자양분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.” 고 아트디렉터 이대형(HZONE 대표)은 말한다. 그는 이번 전시의 치프 큐레이터로서 한국미를 해석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여 눈길을 끈다.

야나기 무네요시가 <조선의 미학>에서 언급한 ‘꾸밈이 없이 자연스럽고,’ ‘조용하며 평범하고,’ ‘여유있고 자유로운’ 등의 형용사는 이제 잠시 접어 두자. 이대형 대표는 한국 현대미술이 ‘지식공간’을 창조할 수 있을 만큼 성숙해졌다고 말한다. 그 안에서 어떤 권력을 가진 지식을 만들어내느냐에 따라 한국현대미술의 정체성과 미래가 만들어지는 것이다.

KOREA TOMORROW 2011 展 (9.25-10.2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)은 문화나눔의 실천으로 해피파운데이션 장학사업을 연계 추진하며 수익금의 일부를 미술인재 및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.

- 주최/주관: Hzone, Gallery Absinthe
- 후 원: 서울시
- 미디어후원; QTV
- 협 찬; Lafuma, SK Innovation, 하나로의료재단, 하나은행, ClubMOW, CASS, 국대떡볶이, DAUM

- 문의 : 02-567-6070, www.koreatomorrow.org

<ⓒ 이코노믹 리뷰(er.asiae.co.kr) –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>